DB금융투자, 밸류업 계획 발표에 21% 급등…52주 신고가

시간 입력 2024-09-06 17:09:05 시간 수정 2024-09-06 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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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의 주가가 21% 급등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전일 대비 1040원(21.4%) 상승한 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한때 29.22% 오른 6280원을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DB금융투자의 주가 급등은 전날 장 마감 이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소형 증권사 중 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곳은 DB금융투자가 처음이다. DB금융투자는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달성 △주주환원율 40% 이상 유지 △업종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상회 등을 목표로 총주주수익률(TSR)을 제고하는 내용의 계획을 발표했다.

DB금융투자는 ROE를 오는 2027년 말까지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향후 3년 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조정당기순이익의 최소 4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해 5% 이상의 배당수익률과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주환원율 40%는 DB금융투자의 최근 5년 평균 주주환원율 26.7%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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