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인덱스산업협회 가입…아시아 세 번째

시간 입력 2024-08-28 15:32:55 시간 수정 2024-08-28 15: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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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레딩 인덱스산업협회 CEO(왼쪽)와 김기경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이 협회 가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글로벌 지수사업자 협의체인 인덱스산업협회(IIA)에 가입하고 미국 뉴욕에서 IIA 임원진과 향후 글로벌 협력사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IIA는 세계 유일의 지수사업자 협의체로 미국 나스닥, 일본거래소 등 9개 거래소와 MSCI, S&P, Bloomberg 등 8개 전문사업자 등 총 17개사로 구성돼 있다. 회원사의 산출지수 기반 상품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84.4%에 달한다.

거래소는 아시아에서는 중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가입하게 됐다. 국내 대표 지수사업자로서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선진 지수사업자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우리 지수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래소는 IIA 가입을 계기로 지수사업 부문의 글로벌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지수사업 관련체계를 선도 사업자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기경 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부이사장은 “현재 미래사업본부의 출범을 준비하는 등 지수사업 선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IIA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앞으로 IIA 일원으로서 글로벌 인덱스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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