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연준)의 금리 인하 폭에 대한 관측이 엇갈리는 가운데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전까지 달러 등이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등락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미국 물가의 둔화세가 이어지는 만큼 인플레이션 이슈보다는 실물 경제지표의 결과에 금융시장 참여자의 민감도가 계속 높을 것”이라며 “경기사이클 후반부에는 혼재된 경제지표의 결과가 불가피한 만큼 경기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수시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미국 고용보고서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달러 등 주요 가격 변수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보다 제한적인 범위에서 등락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따라 대체로 9월 25bp 금리 인하에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FOMC 의사록 역시 대부분의 위원들이 노동시장의 둔화 징후와 이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어 9월 금리 인하는 어느 정도 기정사실화됐다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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