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증권플러스, ‘주식 손실 이벤트’에 6500여건 참여

시간 입력 2024-08-23 16:29:48 시간 수정 2024-08-23 16: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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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증권플러스>

두나무는 자사가 운영하는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의 ‘투자 응원금 지급 이벤트’가 6500여건의 인증 글이 올라오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증권플러스는 지난 5일 ‘블랙 먼데이’ 폭락 여파로 큰 손실을 겪고 있는 투자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응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증권플러스에서 증권사 보유 계좌를 연동하고 커뮤니티 내 보유 종목의 손실 인증 글만 올리면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응원금이 지급되는 방식이었다.

두나무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총 6477건의 인증 글이 올라왔다. 하루 평균 주주 인증 수는 평시 대비 8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평균 손실률은 41%였으며, 평균 손실금은 약 403만원으로 나타났다. 손실 인증 글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국민주로 언급되는 삼성전자, 카카오, NAVER 등이었고, 대표적인 2차전지주로 꼽히는 에코프로비엠도 포함됐다. 미국 주식 종목으로는 테슬라, 루시드 등 전기차 관련주와 엔비디아 등 AI 관련주의 손실 인증이 가장 많았다.

가장 많이 손실을 본 참가자의 인증 금액은 2억18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 참여자가 1억원 넘는 손실을 인증한 가슴 아픈 사연은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와 SNS에 돌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무더위에 지친 투자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증권플러스는 앞으로도 투자자와 함께 소통하고 응원하는 건전한 소통 창구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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