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연수구 셀트리온 본사 전경.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874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9%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분기 매출 8000억원을 처음으로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9% 감소한 72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재고 합산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 및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선전과 후속 제품들의 고른 매출 증가로 실적 상승을 달성한 것으로 봤다. 특히,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전년동기 대비 103.6% 성장한77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하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의 개선세는 점차 뚜렷해질 전망이다. 합병에 따라 이익에 영향을 미쳤던 대규모 무형자산 판권은 이번 2분기를 기점으로 상각 완료됐다. 매출 증가세와 함께 기존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매출원가율 개선 가속화와 이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 제품군(IV/SC)을 비롯해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4 개 제품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한 가운데 차세대 동력인 짐펜트라도 미국에서 실매출이 발생하는 등 여러가지 긍정 요인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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