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미국 30년 국채액티브 ETF’, 순자산 1조5000억 돌파

시간 입력 2024-08-07 10:52:13 시간 수정 2024-08-07 1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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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순자산액은 지난 2일 1조5013억원을 기록했다. 전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1조5396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미국 장기채 투자 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지난 3월 말 순자산액 1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몸집이 50% 이상 불어난 것이다.

특히 연금계좌와 은행에서 유입된 자금이 많았다. 연초 이후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에 유입된 자금은 8917억원이다. 같은 기간 은행 순매수대금은 2434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146개 채권형 ETF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국내 최초 현물형 미국 장기채권 투자 ETF다. 비교지수는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로 미국 발행 30년 국채 중 잔존만기가 20년 이상인 채권을 편입한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마케팅담당은 “연준이 9월부터 점진적으로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커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에 많은 투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금리인하가 진행되기 전 이를 활용해 미국 장기채권에 대한 투자전략을 가져갈 수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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