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펙수클루, 지난해 처방액 535억원…성장률 315%”

시간 입력 2024-05-13 14:07:19 시간 수정 2024-05-13 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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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지난해 535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연간 성장률 315%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2022년 7월 출시한 P-CAB 계열의 3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H2RA(히스타민-2 수용체 길항제) 제제와 PPI(프로톤펌프저해제) 제제의 단점을 개선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

펙수클루는 약효를 바탕으로 출시 후 현재까지 월평균 8.6% 성장했다. 발매 2년차인 지난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2위를 달성했다. 지난 3월까지 누적 처방액 833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4월 종근당과 펙수클루 공동 판매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1위 도약을 예고했다. 빠른 속도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펙수클루에 양사의 영업·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3세대 위장약 ‘P-CAB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는 그간 우수한 약효와 탄탄한 임상 근거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며 “종근당과의 협업, 적응증과 급여 확대 등을 통해 본격적인 도약을 이뤄내고2030년까지 매출 3000억 원 달성 및 ‘1품1조’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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