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청주시 ‘지방세 성실납세법인’ 선정

에스디바이오센서 전경. <사진제공=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허태영)가 청주시로부터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법인’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청주시 지방세 성실납세법인은 매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실적과 지방재정·고용 창출 기여도를 반영해 선정된다. 선정된 법인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13년 10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제1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64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제1공장에서는 신속면역진단, 형광면역진단, 만성질환 제품 총 70여종을 생산한다. 회사는 청주시 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사회 고용 창출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법인으로 선정됐다.

유호경 에스디바이오센서 상무는 “앞으로도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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