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동해안 변환소 토건공사 수주

시간 입력 2024-04-08 14:33:18 시간 수정 2024-04-08 14: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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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CI <사진제공=KCC건설>

KCC건설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500kV 동해안 변환소 토건공사’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안 지역 송전제약 해소와 신규 발전력 수도권 전송 등을 위해 신한울 1·2호기 변환소를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 총 사업비는 1312억원 규모이며 KCC건설이 100% 지분으로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전력공사는 당 사업을 포함해 오는 2036년까지 송·변전 설비에 56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KCC건설은 건축공사와 토목공사 등을 총괄한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가 그간 쌓아 올린 차별화된 경쟁력과 기술력에 기반한 성과로, 이번 사업이 국가경제의 발전과 국민의 삶 안정에 함께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특별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사업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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