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뉴욕주립대와 산학협력…미래 인재 양성

시간 입력 2024-04-04 14:14:10 시간 수정 2024-04-04 14:14:10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STEM·멘토링·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제공 예정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연구개발법인 사장(왼쪽부터),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가 사인된 협약서를 들고 있다.<사진제공=GM 한국사업장>

제너럴모터스(GM)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GM은 지난 3일 인천시 송도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연구개발법인 사장,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을 비롯해 GM 및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M과 한국뉴욕주립대는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M(Science·Technology·Engineering·Mathematics)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모빌리티 신기술 세미나 개최, 멘토링 세션,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GM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STEM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리더를 육성해 나가고 있다”며 “GM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무한한 창의력 발굴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