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 출시

시간 입력 2024-04-01 14:55:09 시간 수정 2024-04-01 14: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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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 1년∙2만km 내 추가 보증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일반 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는 차량에 한해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또는 2만km(선도래 조건)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입 대상은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 출고 차량이다.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에 따른 1년 또는 2만km의 추가 보증 기간이 끝난 후에도 매년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는 경우 차량 출고일로부터 최대 10년 또는 20만km(선도래 조건) 까지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렉서스와 토요타 브랜드의 일반보증 기간이 각각 4년과 3년(모두 10만km 이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년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는 경우 보증 기간이 2.5~3배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단,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 출고 차량이더라도 스포츠카와 전기차는 렉서스·토요타 케어 프로그램의 가입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전국의 딜러사와 함께 원 팀으로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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