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장범준 공연 관객 대상 후속 NFT 발행

시간 입력 2024-03-25 11:28:38 시간 수정 2024-03-25 11:28:38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Curated 92 장범준’ 공연 관객 모두에게 공연 실황 영상을 담은 NFT를 추가 제공한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지난달 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현대카드 Curated 92 장범준’ 공연 관객 모두에게 이번 공연 실황 영상을 담은 NFT를 추가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NFT 티켓은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이 설립한 NFT 합작법인(JV) 모던라이언의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KONKRIT)에서 공정하게 추첨해 판매됐다. NFT 티켓은 티켓을 구매한 본인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양도는 물론 암표 거래가 불가능하다.

현대카드는 가수 장범준과 함께 공연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1분 30초 길이의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NFT에 담겨 이번 공연 관객 모두에게 25일 에어드롭으로 무료 증정됐다. 관객들은 콘크릿 내 아이템 화면에서 후속 발행된 NFT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후속 NFT 발행으로 관객의 경험을 공연 이전부터 이후까지로 확장하는 데 NFT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NFT 티켓을 통해 공연 전 티켓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매하는 것은 물론 실물 티켓 없이도 편리하게 공연을 즐기고, 이후에도 공연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문화 이벤트와 여러 아티스트와의 협업에 이와 같은 방식으로 NFT를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