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전기, 국내 최대 규모 ’인터배터리‘서 배터리 계측 솔루션 선봬

시간 입력 2024-03-06 11:34:30 시간 수정 2024-03-06 11: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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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BMS 및 인버터 성능 평가 특화된 계측 솔루션 공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 마련된 한국요꼬가와전기 전시 부스. <사진=한국요꼬가와전기>

한국요꼬가와전기(요꼬가와전기)가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시회에서 다양한 계측 솔루션을 선보인다.

요꼬가와전기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서 배터리의 BMS 성능 평가 및 배터리와 연계된 인버터(전력변환장치)의 성능 평가에 특화된 계측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12회째 개최되는 인터배터리에는 전 세계 18개국, 579개 업체가 참여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요꼬가와전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배터리 개발 및 제조 시 필요한 전력 분석기부터 오실로스코프까지 다양한 계측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기차용 부품 성능 평가 시에 필요한 EV 계측 솔루션도 전시한다.

이에 고정밀 전력 분석기 ‘WT5000’, 복합 신호 분석을 위한 ‘DL950’, 무선 기록계 ‘SMART920’까지 요꼬가와전기의 다양한 첨단 계측기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요꼬가와전기는 산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 관리 기반의 IIoT(산업용 사물 인터넷) 무선 솔루션, 광섬유 케이블 사용으로 보다 넓은 범위의 온도 모니터링이 가능해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공정의 화재 예방에 특화된 광섬유 센서 솔루션, 열처리가 필요한 배터리 생산 공정에서 정밀한 온도 제어 및 측정이 가능한 솔루션도 소개키로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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