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헬스케어, 정화영 신임 대표 선임

시간 입력 2024-03-05 13:57:53 시간 수정 2024-03-05 13: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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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영 비엘헬스케어 대표이사. <사진제공=비엘헬스케어>

비엘헬스케어가 신임 대표이사에 정화영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정 대표는 노바렉스의 전신인 렉스진바이오텍의 창립 멤버로 근무하다 한국푸디팜을 창업해 선바이오텍과 합병을 성사시킨 인물이다. 이후 두 회사의 합병사인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역임하며 R&D와 생산기반시설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화영 대표는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추진력을 가진 인물”이라며 “이번 영입 인사를 통해 비엘헬스케어의 제조 및 품질 경쟁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 비엘헬스케어를 인수했다. 비엘헬스케어는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 국내 1호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을 획득한 제조공장을 운영 중이다. 생산라인에 자동화 설비를 갖춰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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