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아·태 수의사회 총회 공식후원사 선정

시간 입력 2024-02-23 14:40:42 시간 수정 2024-02-23 14: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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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Congress 2024) 공식후원사로 선정돼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유한양행은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임상수의사들에게 동물용 PN성분 관절염 의료기기 ‘애니콘주’ 등 K-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대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대회를 계기로 유한양행의 동물관련 사업이 더욱 발전과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수의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행사 후원을 통해 공중보건과 동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수의사들과 수의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했다.

AHC 사업을 담당하는 김성수 유한양행 전무도 “아시아 태평양 수의사들의 축제인 이번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한수의사회와의 협력을 강화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Congress 2024)는 30개국 3500여명의 수의학 전문가와 관련 단체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수의학술대회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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