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수상

시간 입력 2024-02-21 09:36:31 시간 수정 2024-02-21 09: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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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수상한 위빙가든.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조경 시설물 ‘위빙 가든’과 ‘클라우드 셰이드’가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전 세계 25개국에서 1601개 작품이 출시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에 적용된 위빙 가든은 단지 중앙에 설치된 테마 정원으로, 미스트 장치를 통해 쾌적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심사단은 위빙 가든이 자연적 요소와 환경개선 솔루션을 주거공간에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클라우드 셰이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화 시설물로 햇빛을 가려주는 구름 모양의 회랑이다. 타공판을 통해 적당한 햇빛을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유기적인 야외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현대엔지니어링만의 조경 디자인과 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간 및 시설 디자인을 적극 개발해 고객이 편히 쉴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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