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임직원 심리 상담 서비스 도입

시간 입력 2024-02-01 16:34:45 시간 수정 2024-02-01 16: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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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이 제공하는 임직원 심리 상담 서비스. <사진제공=대원제약>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임직원의 정신 건강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대원제약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직장 내 대인관계, 직무 스트레스, 조직 적응 등 회사 관련 문제나 부부·가족 관계, 자녀 양육 등 가족 관련 문제를 포함한 개인이 겪는 모든 심리적 요인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이는 업무 능률 하락으로 이어지게 된다. 생산 현장에서는 단순히 능률 저하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의 위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상담은 대면, 전화, 화상, 메신저 등 임직원이 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1인 당 연 5회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상담내용은 일체 비밀이 보장된다.

대원제약 인사 담당자는 “임직원들이 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자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회사 안팎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의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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