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024년 4직급 신입직원 채용…총 82명 선발

대졸수준 정규직 82명 채용
“블라인드 기반 능력 중심 인재 선발”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2024년도 4직급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중부발전은 30일 2024년 4직급 신입직원 채용 모집공고를 시작하고,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82명이다. 입사 지원 시 전공, 연령 등의 제한은 없으나, 일부 전형의 경우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이 진행된다.

채용분야는 사무, 정보통신,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토목, 건축, 산업위생으로 최종합격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모든 채용 과정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 또는 입사 지원 홈페이지로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김호빈 힌국중부발전 사장은 “채용규모 확대를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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