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개발자 대규모 채용…“2주 만에 600여 명 몰려”

<사진=코인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2024 코인원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 오픈 2주 만에 6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코인원은 지난 8일부터 총 8개 분야에서 00명의 개발 인재를 모집하는 ‘2024 코인원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채용 오픈 2주째인 22일 기준으로 600명 이상이 지원했다.

또 채용 오픈 첫날 코인원 홈페이지에는 3000명이 넘는 방문자가 몰리기도 했다. 접수 마감일이 이달 26일까지이므로, 최종 지원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모집 직군별 지원 현황을 보면 프론트 엔드(57.1%) 직군에 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그 뒤를 백엔드(24.4%), 데이터(18.4%) 직군 등이 이었다. 세부적으로는 프론트 엔드 개발(29.8%), 데이터 분석(21.3%), 안드로이드(Android) 개발(15.8%) 포지션에서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회사는 이번 채용의 높은 지원율에는 탄탄한 기술력에 기반을 둔 코인원의 기업 아이덴티티와 올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복합적으로 호응을 얻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코인원 채용 담당자는 “가장 편리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조직 인력을 기존 대비 25% 이상 확대할 예정”이라며 “탄탄한 기술력 기반의 거래소 코인원에서 함께 성장할 우수 개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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