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000만원 전달

시간 입력 2024-01-17 13:20:54 시간 수정 2024-01-17 13: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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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참여 무료 급식 봉사 활동도 실시

정해양 토요타파이낸셜코리아 사장(왼쪽부터), 김하종 신부,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가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안나의 집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날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은 562명의 노숙인을 위해 무료 급식을 배식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해 오며 후원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에는 안나의 집을 포함한 전국 11개소 복지관에서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 임직원 200여명이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 활동에 참여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는 “안나의 집 봉사 활동은 우리 지역의 취약 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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