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골프단, 자선경매 성료

시간 입력 2024-01-16 13:24:09 시간 수정 2024-01-16 13:24:09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자선 경매 홍보물.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이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자선 경매가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자선 경매는 선수단의 애장품 29점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진행됐다.

이번 경매 최고가 품목은 유현주 프로의 퍼터다. 총 27번의 입찰 끝에 220만원에 낙찰됐다. 경매 수익금은 물품을 제공해준 선수들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스포츠구단 운영계획에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미리보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방송 프로그램과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총 4000만원의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대회 갤러리입장권 판매수익 1098만원은 제주도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

연말에는 김민솔 선수가 강북중학교에 골프단 버디기금을 전달하는 등 총 5868만원을 기부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당사 소속 선수들은 개별 기부활동을 진행할 정도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다”며 “선수들의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