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주거용 바닥재 ‘센스하우스’ 출시

시간 입력 2024-01-16 09:34:25 시간 수정 2024-01-16 09: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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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 인테리어 센스하우스 체스트넛. <사진제공=KCC글라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가 주거용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LVT(럭셔리비닐타일)’는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주로 상업용 공간에 많이 쓰인다.

이번에 출시한 센스하우스는 LVT의 치수안전성과 친환경성 등을 높여 주거용 바닥재로 새롭게 개발한 제품이다.

바닥재 내부에 유리섬유층을 적용해 온도 변화에 따른 변형을 줄이고 버진 PVC 원료를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하다. 특수 UV도료 코팅으로 내구성과 내오염성도 강화했다.

센스하우스는 총 8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타일 형태이며 천연 소재의 질감을 살린 엠보가 더해져 천연석이나 원목마루를 시공한 것과 유사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센스하우스는 상업용 LVT의 제품 경쟁력을 주거용 바닥재 시장에도 소개하고자 특별히 개발한 제품”이라며 “이달에 열릴 북미 바닥재 전시회 TISE2024에서도 다양한 고기능성 LVT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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