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보스토끼 2호 제품 ‘오미베리 오리지널’ 출시…IP 사업 확장

시간 입력 2024-01-15 16:47:20 시간 수정 2024-01-15 16: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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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재배·숙성 기업 효종원과 협업
캐릭터 기반 IP 비즈니스 확대 계획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 제품 연출 이미지.<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은 자체 개발한 IP(지식재산권) 캐릭터 ‘보스토끼(BOSS TTOKKI)’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효정원과 손잡고 오미자 원액 신제품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은 오미자의 전통숙성 방식에 콜드브루 추출기법을 결합한 것이다. 오미자청과 비슷하지만, 기존 전통숙성 방식으로만 제조한 오미자청의 쿰쿰한 발효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저온에서 천천히 추출하는 콜드브루 공법을 더해 오미자 천연의 깊은 풍미를 유지하고, 청량하고 산뜻한 끝맛을 살렸다.

해당 제품은 ‘보스토끼'로 브랜딩 된 종이 패키지 1박스에 오미자 원액 50g이 든 파우치 10개입으로 구성됐다. 파우치 또한 보스토끼 캐릭터 얼굴의 앞·뒷면이 프린팅됐다. 삐죽 튀어나온 보스토끼의 한쪽 귀를 뜯어 냉·온수 및 주류 등에 희석해 음용할 수 있다.

이노션은 보스토끼의 신규 소통채널인 ‘보스토끼 유튜브’도 신설했다.

이노션은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컨설팅, 판로 개척 등을 원하는 국내외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보스토끼를 선두로 다양한 PB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IP 비즈니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보스토끼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노션 배금별 제작2센터장(상무)과 이진원 BX1본부장은 “이번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 신제품은 보스토끼의 두 번째 프로젝트”라며 “이노션이 IP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발판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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