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2조7000억원 수주…3년 연속 2조 넘어

시간 입력 2024-01-10 17:13:55 시간 수정 2024-01-10 17: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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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4개의 사업장(7748억원 규모)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4개 사업장은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사업(3105억원) △도화4구역 재개발사업(1824억원) △인천신흥동 정비사업(1617억원),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1202억원)이다.

이로써 두산건설은 지난해 2조5246억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기존 진행현장의 설계변경을 포함한 전체 수주금액은 전년대비 약 27% 향상된 2조6990억원으로 3년 연속 2조 이상 수주를 달성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분양성과 수익성이 고려된 양질의 사업장을 다수 확보하여 향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나아가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비영업용 유형자산에 대한 재평가를 추진하는 등 잠재적인 리스크 파악과 선제적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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