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R&D(연구개발)조직과 사업본부 인력으로 구성된 AI(인공지능) 전담조직 ‘AGI TFT’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AGI(범용인공지능)는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넓게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AGI TFT’ 출범행사를 가지고 ‘롯데건설 AI 수행계획’과 ‘건설 핵심비즈니스 기반 AI 전략수립 컨설팅’을 발표했다.
‘AGI TFT’는 앞으로 △AI 업무 자동화 △스마트 AI 기술 확보 △신사업 AI 서비스 확대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 상무는 “건설업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조직문화, 새로운 산업의 이해, AI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롯데건설의 기술데이터를 활용한 AI 접목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