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인공지능 전담조직 ‘AGI 태스크포스’ 출범

시간 입력 2024-01-10 09:43:24 시간 수정 2024-01-10 0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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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진행한 ‘AGI TFT’ 출범 행사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R&D(연구개발)조직과 사업본부 인력으로 구성된 AI(인공지능) 전담조직 ‘AGI TFT’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AGI(범용인공지능)는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넓게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AGI TFT’ 출범행사를 가지고 ‘롯데건설 AI 수행계획’과 ‘건설 핵심비즈니스 기반 AI 전략수립 컨설팅’을 발표했다.

‘AGI TFT’는 앞으로 △AI 업무 자동화 △스마트 AI 기술 확보 △신사업 AI 서비스 확대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 상무는 “건설업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조직문화, 새로운 산업의 이해, AI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롯데건설의 기술데이터를 활용한 AI 접목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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