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아태 지역 올해의 기업·인허가 성과 우수 기업 선정

시간 입력 2023-10-26 16:25:53 시간 수정 2023-10-26 16: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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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제네릭 & 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3’에서 수상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오른쪽), 인허가 성과 우수 기업 트로피. <사진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제네릭 & 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3’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 인허가 성과 우수 기업 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제네릭 & 바이오시밀러 어워드는 제약 산업 정보 서비스 기업 사이트라인이 주최하는 행사로,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하는 연례 시상 행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지난 1년간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과 상업화를 이룬 공로를 인정 받아 2개 부문을 수상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5월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제품명 에피스클리)의  유럽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최근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제품명 바이우비즈) 상호교환성 자격을 승인 받았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미국 시장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제품명 하드리마)를 출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같은 행사에서 지난 2020년 바이오시밀러 선도 기업, 2022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을 수상한 바 있다.

2년연속 ‘올해의 기업’ 분야 수상을 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업계 우수 기업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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