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일자리 으뜸기업’ 2년 연속 선정

시간 입력 2023-09-05 14:44:58 시간 수정 2023-09-05 14:44:58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종근당건강 본사 전경. <사진제공=종근당건강>
종근당건강 본사 전경. <사진제공=종근당건강>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인증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다.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한다는 취지다.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한다. 또한, 으뜸기업에 선정되면 신용평가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199개의 행정·재정 지원을 받는다.

종근당은 지난해 58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률을 50% 이상 확대한 공로로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종근당은 현재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임금 삭감 없이 육아기 단축근로(1일 2시간 단축)를 지원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도입, PC-OFF제도 시행 등 업무와 일상의 균형을 장려하고 사외 위탁교육, 석·박사 학위 취득, 자녀학자금 지원 등 직원의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근무환경을 개선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2년엔 사내 여직원 휴게실과 수유실을 구비하는 등 모성보호 및 가족친화 복지 제도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