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정규직 비중 늘린 IBK기업은행,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시간 입력 2023-06-02 07:00:00 시간 수정 2023-06-01 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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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부문 60점 만점에 52.5점
전체 임직원 1만3941명 중 98.67%가 정규직

정규직 비중을 높여온 IBK기업은행이 금융사 종합평가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2년 12월 기준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개된 금융사 중 자산 2조원 이상 또는 상장사 123곳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기업은행은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그레이트 컴퍼니는 CEO스코어가 △고속성장 △건실경영 △일자리창출 △양성평등 △글로벌경쟁력 등 5개 부문에 걸쳐 매년 진행하는 금융사 종합평가다.

기업은행은 일자리창출 부문 60점 만점에 52.5점을 획득, 조사 금융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일자리창출 부문은 고용증감률과 정규직비율, 정규직비율 증감 등 3가지 항목으로 평가됐다.

기업은행의 지난해 임직원 수는 1만3941명으로 전년 1만4066명과 비교해 0.9%(125명) 줄었다. 이 가운데 정규직 근로자 수는 1만3755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직원 수는 줄었지만 정규직 비중은 지난해 98.67%로 1년 전보다 0.07%포인트 늘었다.

기업은행은 고속성장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0.64%와 9.43%로 전년보다 각각 0.06%포인트, 1.30%포인트 상승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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