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제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 성료

시간 입력 2023-04-20 12:30:17 시간 수정 2023-04-20 12: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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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공장서 회원사 초청 교류의 장 마련  
라인투어·의견청취 등 회원사와 소통

동국제강이 당진공장에서 제1회 스틸샵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이 당진공장에서 제1회 ‘스틸샵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올 5월 스틸샵 오픈 2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회원사가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스틸샵은 기존 철강 거래 과정에서 생기는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해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동국제강은 이용자와 적극적인 교류와 의견 청취가 미래 스틸샵의 발전에 필수적이라 판단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당일 총 30개 회원사에서 47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와 생산라인 투어 등이 이뤄졌다. 생산·영업·마케팅 담당자들이 직접 스틸샵 특화 서비스인 ‘후판 7일 납기’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고 어플리케이션 활용법을 시연하기도 했다.

동국제강 스틸샵은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년 5월 오픈한 동국제강 스틸샵은 후판 단납기 배송·철근 소량 운반·코일철근 판매 등 차별화 서비스를 인정받아 오픈 23개월만에 회원사 2천여개, 누적 판매 5만톤을 기록했다.

스틸샵은 ‘온라인에서 철강 구매를 완결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2026년까지 연 25만톤 판매체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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