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3년차를 맞아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서약서를 작성했다. 또 결의문을 통해 농협손보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소비자보호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모든 업무의 중심은 고객임을 명심하며 업무를 수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관점의 업무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21년 금소법 제정 이후 △내부통제규정 등 관련 내규 지속정비 △독립 CCO 선임 및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설립 △전 임직원 대상 금융소비자 온라인 교육제도 운영 △고객의견 청취를 위한 고객패널 제도 운영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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