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8일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오른쪽)가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은 지난달 28일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결연학교 학생들에게 체험교육, 방문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1사 1교 금융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314개 농·축협이 434개 학교와 결연을 맺고 9300여명 학생들에게 총 230여회의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고령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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