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페이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카카오뱅크의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두 가지 상품을 조회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대출 상품이 대출 비교 플랫폼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뱅크가 제공하는 상품은 중·저신용 고객(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을 위한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2개 상품이다. 신용점수 850점(KCB, 2023.02.28 기준) 이하의 직장인 급여 소득자를 대상으로 최대한도는 각각 1억원, 5000만원이고 금리는 이날 최저 기준 연 4.525%, 연 7.069%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협업을 통해 공동체 간 시너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저신용대출 공급액과 취급 상품군을 늘리고 포용금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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