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3·1절 맞아 독립유공가족에 홍삼 전달

시간 입력 2023-02-28 14:43:15 시간 수정 2023-02-28 14: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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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김영훈 상호금융기획부장(왼쪽 첫 번째),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오른쪽 두 번째) 등과 독립유공가족을 위한 홍삼 선물세트 전달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은 3·1절을 앞두고 서울시 용산구 소재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독립유공자 및 가족들께 전달할 홍삼 선물세트 300상자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도 순국선열들의 3·1정신을 본받아 식량안보를 지키는 든든한 국민경제의 동반자이자 안전한 서민금융의 파수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다양한 호국보훈 사업을 진행한 노고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제23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에는 정전 70주년 기념사업 협력을 위해 국가보훈처와 MOU를 체결하는 등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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