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나희승)가 30일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 5’를 획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의 사회 문제해결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한 기업 및 공공기관에게 그 공로를 치하하는 제도다. 레벨 1~5 등 총 5개 등급으로 높낮이를 따진다.
코레일의 경우 △수해 복구활동 및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지역인재 채용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 △주거환경개선 등 철도특화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윤리경영분야의 경우 기업윤리강화와 정기적인 직원 교육 및 캠페인 활동 등 윤리경영위원회 활동으로 윤리경영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장려하고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현지용 기자 / hj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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