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SF, NFT 자산 관리 스타트업 ‘NFT뱅크’에 신규 투자

시간 입력 2022-10-13 11:29:09 시간 수정 2022-10-13 11: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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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D2SF>

네이버 D2SF는 NFT 자산 관리 플랫폼을 개발한 ‘NFT뱅크’에 신규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NFT뱅크는 NFT 자산을 평가 및 관리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용자의 성향부터 NFT 거래 현황, 시장 동향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토대로 NFT 자산 가치를 분석해, NFT 금융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다.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NFT의 현재가치, 최저가격, 투자수익률 등 세분화된 자산 평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NFT뱅크는 NFT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NFT파이, 파인 프로토콜 등의 글로벌 기업들을 파트너사로 확보해 대규모 NFT 프로젝트의 자산을 트래킹하고 예측가격을 제공힌다. NFT를 보유한 개인 이용자 역시 NFT뱅크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지갑 단위로 자신의 NFT 자산 가치를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최근 시장에서는 NFT를 담보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NFT 자체를 렌탈하는 등 NFT 금융 서비스가 등장해,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NFT뱅크는 글로벌 무대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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