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서울 수도권서 이동식 전시회 ‘시에라 온 더 로드’ 개최

시간 입력 2022-09-28 13:57:01 시간 수정 2022-09-28 1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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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 연내 국내 출시

GMC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사진제공=한국지엠>

제너럴모터스(GM)의 픽업트럭·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브랜드 GMC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GMC 시에라 온 더 로드’ 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는 5세대 최신 모델로, 연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GMC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시에라 드날리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대형 트레일러에 차량을 전시한다. 서울 시내와 수도권 일대의 국도·고속도로를 달리는 이동형 전시회 형태로 이달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이번 팝업 전시회는 주중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강북·강서 등 서울 주요 도심에서, 주말과 월요일에는 서해안·영동·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운영된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울 도심 일부 구간에서는 트레일러를 정차시키고, GMC 전문 도슨트와 함께 일반 고객들이 직접 트레일러에 올라 시에라 드날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GMC 시에라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GMC 레고를, SNS 인증샷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시에라 모바일 스트랩 또는 그립톡을 증정한다. GMC 뉴스레터를 구독 신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라 드날리는 초대형 SUV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한다. 6.2ℓ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북미 인증기준 42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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