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90분기 연속 흑자… 이동통신 1위 ‘위엄’ 빛났다  

입력 2022-09-24 07:00:01 수정 2022-09-23 13: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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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올 2분기까지 90분기 연속 흑자… 평균 영업이익률 18.4%

SKT 을지로 사옥.

SKT가 2000년 이후 올 2분기까지 90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면서 이동통신 업계 1위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평균 영업이익률 역시 경쟁사인 KT, LG유플러스 대비 2배 이상으로 나타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00년 이후부터 올해 2분기까지 국내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는 351개사의 영업손익(개별 기준) 추이를 조사한 결과, SKT는 한 분기도 빠뜨리지 않고 연속 흑자를 낸 기업 10곳 안에 이름을 올렸다. SKT외 90분기 연속 흑자를 낸 기업으로는 케이티앤지(KT&G), 한섬, 고려아연, 에스원, 신세계, CJENM, 현대모비스, 유한양행, 국도화학 등이 포함됐다.

SKT의 이같은 성과를 같은 통신업종 경쟁사와 비교하면 더 두드러진다. 이동통신 업종 전반이 비교적 오랜 기간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지만, 경쟁사인 KT의 경우 32개 분기 연속 흑자, LG유플러스 역시 39개 분기 연속 흑자 기록에 그쳤다.

평균 영업이익률 역시 경쟁사와 2배 이상 격차를 벌렸다. SKT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18.4%인 반면, 경쟁사인 KT 8.4%, LG유플러스 6.3%  대비 2배 이상 높았다.

이는 2000년대 초 이동통신 부흥기 이후 최근 5G 이동통신 도입기까지 이통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SKT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23년 연속 1위, 국가고객만족도 24년 연속 1위, 5G 이동통신 속도 1위 등 이동통신 서비스에서 업계 경쟁사들에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편은지 기자 / silve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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