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창업진흥원과 재도전 스타트업 성장 지원

입력 2022-09-16 21:40:02 수정 2022-09-16 2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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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왼쪽)와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이 15일 상생 부스트업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재도전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부스트업 프로젝트-리본(Re:born)’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창업진흥원과 140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4개년에 걸쳐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재창업 기업 중 클라우드 기술력을 요하는 테크 기반 기업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10월 말부터 약 한달간 참가 신청이 열리며, 이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문가의 서류평가 및 심층 면접을 거쳐 총 10개 기업이 상생 부스트업 프로젝트-리본 1기로 선발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기 기업에 최대 1억원의 ‘카카오 i 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하고 종합 업무 플랫폼인 ‘카카오워크’ 유료 버전을 12개월 무상 지원한다. 또한 1기 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재도전 사업화 자금 최대 2억원이 함께 주어진다.

양측은 디지털자산, 사업화 자금 등 금전적인 혜택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인프라, 교육 등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 제공에도 손을 모은다. 기업의 홍보, 마케팅 지원은 물론 직접 투자 및 정부 지원 사업 연계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재창업을 꿈꾸는 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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