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출시 4주만에 누적 매출 100억 돌파

시간 입력 2022-09-13 11:43:12 시간 수정 2022-09-13 11: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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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컴투스>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국내 출시 27일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8년 넘게 전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천공의 아레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MMORPG다. 지난 8월 16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비롯해 컴투스 그룹의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하이브로 동시 출시했다.

출시 27일만에 기록한 누적 매출 100억원의 성과는 글로벌 히트작 ‘천공의 아레나’의 국내 출시 동 기간 성과의 5배에 이르는 기록이다. 특히 이용자의 여러 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원스토어와 PC버전에서 거둔 매출은 전체의 37%에 이른다.

이처럼 크로니클이 IP 원작과 같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해외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천공의 아레나’가 동서양에서의 고른 인기로 전체 매출 90%를 해외에서 거둔 만큼, 크로니클 역시 글로벌 성과가 기대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의 IP를 계승한 크로니클을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기반으로 세계 가장 많은 인구가 사랑하는 한국의 MMO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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