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올 상반기 순고용 438명…건설업계 1위

입력 2022-08-07 07:03:00 수정 2022-08-05 17: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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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취득자 수 2381명, 상실자 수 1943명
그룹사의 방침에 따라 채용문 함께 넓힐 전망

삼성물산이 건설업계에서 순고용 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삼성이 국내 5대 그룹(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는 등 그룹사의 고용창출 방침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국내 500대 기업 중 459개사의 국민연금 가입자 추이를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삼성물산의 순고용 인원은 국민연금 신규 취득자 수 2381명에서 상실자 수 1943명을 뺀 438명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순고용 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건설사는 삼성물산이었으며, 현대건설(179명)·DL이앤씨(145명)·한화건설(125명)·롯데건설(124명)·계룡건설산업(116명)·GS건설(115명)·동부건설(101명)·포스코건설(90명)·호반건설(84명)·제일건설(66명)·SGC이테크건설(65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상반기 순고용 인원이 마이너스(-259명)로 돌아섰다가 2021년(662명)부터 플러스로 전환했다.

삼성물산의 국민연금 신규 취득자 수는 상반기 기준 2020년 1227명, 2021년 1991명, 2022년 2381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삼성물산의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올해 상반기 1만71명으로 전년 동기 1만54명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건설업계 중 국민연금 가입자 수 1만명 이상인 곳은 삼성물산이 유일하다.

올 상반기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현대건설(6401명)·포스코건설(5737명)·대우건설(5409명)·GS건설(5279명)·DL이앤씨(5273명)·롯데건설(3908명)·SK에코플랜트(3386명)·KCC(3366명)·LX하우시스(3299명) 등 순으로 조사됐다.

삼성그룹은 국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대졸 공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총 8만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그룹사의 대규모 채용 방침에 따라 채용문을 함께 넓힐 것으로 관측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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