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건전성 관리 빛난 삼성생명, 건실경영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22-05-29 07:00:03 수정 2022-05-27 16: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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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비율 하락에도 업계 상위권 유지
가중부실자산 비율 0.02%, 연체율 0.06% 등 양호

삼성생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재무 건전성 관리에 상대적으로 선방하며 건실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지난해 기준 개별자산 2조 이상 금융사 또는 상장사 중 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 6개 업권 총 113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시행한 결과, 삼성생명은 건실경영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보험업권 건실경영 부문 평가는 지급여력(RBC)비율, 가중부실자산비율, 연체율(대출채권총계)의 전년 대비 증감률을 반영해 평가했다.

삼성생명은 RBC비율은 하락했으나, 가중부실자산비율과 연체율을 낮은 수준으로 관리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RBC비율은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요청했을 때 이를 보험사가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다. 금융당국의 권고 비율은 150%이며, 보험업법에서는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삼성생명의 지난해 말 기준 RBC비율은 304.61%로 전년보다 48.62% 하락했다. 금리 상승에 따라 보유한 채권의 평가이익이 줄어든 영향이다. 그런데도 생명보험사 평균(254.4%)을 훨씬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가중부실자산비율은 0.02%로 전년과 동일했다. 삼성생명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건전성 분류대상 자산 244조3369억원 중 가중부실자산은 433억원에 불과했다.

연체율은 0.06%로 전년보다 0.02%포인트 개선됐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대출채권 63조3010억원 가운데 연체금액은 394억원으로 집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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