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컴퍼니] 상상인저축은행, 업계 내 고속성장 ‘두각’

입력 2022-05-27 17:43:22 수정 2022-05-27 17:45:05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수익성 지표 일제히 개선…자산 성장 두드러져
ROE 16.28% 증가해 업계 평균 3.74% 대비 고성장

상상인저축은행이 국내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기업경영평가 ‘고속성장’ 부문에서 저축은행업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2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이 지난해 기준 개별자산 2조 이상 금융사 또는 상장사 중 금융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 6개 업권 총 113개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 상상인저축은행이 고속성장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속성장 부문은 총자산에서 당기순이익을 얼마나 올렸는지 확인하는 ROA(총자산순이익률),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ROE(자기자본이익률), 자산, 자본의 전년 대비 증감률을 반영해 평가했다.

지난해 상상인저축은행의 ROA는 2.67%로 전년 1.64%에 견줘 1.03%포인트 늘었다. ROE는 32.82%로 전년(16.54%)보다 16.28% 증가해 저축은행 17곳 평균 증가율(3.74%)를 훨씬 웃돌았다.

같은 기간 회사의 당기순이익은 285억원에서 652억원으로 128.7% 급증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며 성장을 도모했다.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 출시 기념으로 진행한 ‘뱅뱅뱅 777 정기적금’ 특판으로 20~30대가 대거 유입하는 효과를 봤다. 아울러, 부동산담보와 소매금융(리테일) 대출 비중을 늘리는 등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에 주력해왔다.

이 같은 결과로 지난해 말 자산은 3조1741억원을 기록해 1년 새 68.4% 가까이 늘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기업금융과 부동산 금융 부문 전반을 강화해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9월 IB부문에 손인호 전 우리금융캐피탈 상무보와 천현정 전 바로자산운용 상무보를 영입한 바 있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 강화하면서 고객을 유치할 수 있었고 수신 잔고가 늘면서 대출 자산을 증식할 수 있었다"며 "기업금융과 부동산 담보도 강화하면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요 기업별 기사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CEO스코어인용보도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