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컴퍼니] SBI저축은행, ‘건실 경영’ 우수 기업 선정…업계 최상위 수준

입력 2022-05-29 07:00:04 수정 2022-05-27 17: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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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건전성·리스크 관리에서 두각…저축은행권 1위·금융권 전체 9위

SBI저축은행 건실 경영 부문 지표 추이. <자료제공=CEO스코어>

SBI저축은행이 국내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기업 경영평가에서 ‘2022년 건실 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지난해 기준 개별자산 2조 이상 금융사 또는 상장사 중 지주, 국내은행, 보험, 증권,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 6개 업권 총 113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고속성장 △건실 경영 △일자리 창출 △양성평등 △글로벌 경쟁력 등 5개 부문에서 총 300점 만점으로 집계했다.

SBI저축은행은 재무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건실 경영 부문에서 9위를 차지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부문에선 금융사의 BIS자기자본비율, 순고정이하여신비율, 연체율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자본적정성 판단 지표인 BIS자기자본비율의 경우 지난해 14.70%를 기록해 전년(13.46%)보다 1.24%포인트 상승했다. 자산규모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페퍼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BIS자기자본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크 관리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부실채권 비율을 가늠하는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20년 0.86%에서 지난해 0.18%포인트 감소한 0.6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1.58%에서 1.39%로 0.18%포인트 줄었다.

SBI저축은행은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전문 인재를 꾸준히 육성한 결과라는 입장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경영 방침으로 두고 우수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해왔다”며 “관련 경험과 네트워크가 성장하면서 건전성 지표 개선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조한 자산건전성 관리를 기반으로 자산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SBI저축은행의 자산 총액은 13조15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상승했다.

한편, CEO스코어는 2017년부터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데이터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으며, 업권 특성을 반영해 2020년부터 금융사를 별도 평가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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