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컴퍼니] 한미약품, 500대 기업 경영평가 ‘사회공헌 및 환경보호’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22-05-22 07:00:02 수정 2022-05-23 08: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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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 업계 최고 수준
국내 제약 업계 최장수 공익캠페인 ‘사랑의 현혈’ 40년 넘게 지속

한미약품이 국내 500대 기업 경영평가에서 ‘2022년 사회공헌 및 환경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2022년 선정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산업 부문)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한미약품이 사회공헌 및 환경보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고속성장 △투자 △글로벌경쟁력 △지배구조 투명 △건실경영 △일자리 창출 △양성평등 △사회공헌 및 환경보호 등 8개 부문에 걸쳐 경영 실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8개 부문 지표를 업종별, 매출별 구간으로 나눠 표준편차를 산출한 뒤 부문당 100점씩 총 800점 만점으로 집계했다.

CEO스코어는 2017년부터 6년째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데이터를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사회공헌과 환경보호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부문에선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 기부금 증감률, 온실가스 배출 증감률, 에너지사용량 증감률 등 여러 요소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미약품 사회공헌활동 체계도. <자료=한미약품>
한미약품 사회공헌활동 체계도. <자료=한미약품>

특히, 한미약품의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은 제약바이오 업계 최고 수준이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2032억원, 기부금은 36억원으로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은 약 0.3%를 기록했다. 업계 평균 0.1% 대비 0.2%포인트 높다. 한미약품은 CSR(사회공헌) 총괄조직인 CSR위원회를 설치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 의약품지원, 사랑의 헌혈, 중증장애인 사내카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중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제약 업계 최장기 공익캠페인으로 유명하다. 이 캠페인은 지난 1981년부터 40년 넘게 진행돼 왔으며, 현재 누적 참여인원은 8000명을 훌쩍 넘겼다.

한미약품은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미약품은 2019년 제약 업계 최초로 EHS(환경·보건·안전) 관련 위원회인 ‘hEHS위원회’를 신설하고 기후변화, 안전보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hEHS경영방침’을 수립한 바 있다. 2020년엔 ‘에너지·온실가스 관리위원회’를 발족했으며, 같은 해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비 5.6%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에너지 효율화, 저탄소 경영 등 EHS 경영을 위한 투자액은 2020년 12억원을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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