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공정자산 증가세

입력 2022-02-12 07:00:05 수정 2022-02-11 10:30:24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셀트리온그룹, 작년 3분기 기준 공정자산 0.1%↑…셀트리온제약 성장세 눈길

셀트리온그룹 주요 계열사의 공정자산이 증가한 가운데, 셀트리온그룹은 올해도 대기업집단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의 소속 계열사들의 공정자산(작년 3분기 결산기준)을 조사한 결과, 셀트리온그룹의 공정자산은 약 14조874억원으로 2020년과 비교해 0.1%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셀트리온그룹은 2022년에도 대기업집단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1년 지정 당시 순위는 24위였다. 조사대상 셀트리온그룹 계열사는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스킨큐어,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2021년 합병소멸),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티에스이엔씨 등 총 8곳이다.

이 중 사업을 활발하게 하는 주요 계열사로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스킨큐어 등 4곳이 꼽힌다.

최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공정자산이 늘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스킨큐어의 공정자산은 다소 감소했다.

셀트리온제약의 공정자산이 가장 높은 증가율로 늘었다. 셀트리온제약의 공정자산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5979억원으로 2020년 말과 비교해 9.1% 증가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최근 그룹 내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3분기 누계 개별 기준 매출액은 2752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6.1%, 145.7%씩 증가한 수치다.

셀트리온제약은 그룹 내에서 화학의약품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기도 하다. 회사 측은 지난해 3분기 화학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한 결과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기간 셀트리온의 공정자산이 7.8% 늘어난 5조1851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공정자산은 3.7% 감소한 3조5529억원, 셀트리온스킨큐어의 공정자산은 17.3% 줄어든 1조2969억원을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요 기업별 기사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CEO스코어인용보도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