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3분기 누적 경제기여액 8018억…전년比 28.2%↑

입력 2021-12-31 07:00:00 수정 2021-12-30 16: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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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89.3%·임직원 8.4%·정부 2.1%·채권자 0.1% 등 기여
매출 대비 비중은 88.9%…"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나서"

신세계건설(대표 윤명규)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창출한 직접적인 경제기여액이 8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루면서 경제에 기여하는 금액도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영활동으로 창출된 경제적 가치를 협력사·임직원·정부·주주·채권자·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나눈 것을 의미한다.

3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1년 지정 500대 기업 중 경제기여액을 알 수 있는 207곳을 조사한 결과, 신세계건설의 올해 3분기 누적 경제기여액은 80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55억원보다 1763억원(28.2%) 증가했다. 이 추세라면 신세계건설의 올해 연간 경제기여액은 1조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건설은 조사 대상 24개 건설 및 건자제 업체 중 유일하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DL건설(19.7%)·아이에스동서(19.4%)·LX하우시스(15.8%)·KCC(14.7%)·계룡건설산업(12.6%)·SGC이테크건설(10.8%) 등의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신세계건설의 기여 비중은 협력사 부문이 89.3%(7164억원)를 차지하고 있다. 협력사 부문은 기업이 원재료·외주 용역비·서비스 등 구입을 통해 협력사에 지불하는 비용이다.

이어 임직원 급여·퇴직 급여·복리후생비 등 임직원 부문 8.4%(670억원), 정부에 기여하는 법인세 및 세금 등 정부 부문 2.1%(171억원), 이자비용인 채권자 부문 0.1%(11억원) 순으로 기여 비중이 높았다.

증감률은 정부가 42.6%로 가장 높았다. 또 협력사는 29.7%, 사회는 19.7%, 임직원은 13.3% 증가했다. 반면 채권자는 39.2% 감소했다.

신세계건설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9023억원) 대비 경제기여액 비중은 88.9%로 나타났다. 2019년 91.9%, 2020년 89.7% 등 매해 90%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 실천을 위해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며 "경쟁력 확보지원·미래기술 협력강화·공정한 거래관계 확립 등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위한 협력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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