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스마트 거푸집 시공공법' 시범 적용

시간 입력 2021-11-04 14:12:43 시간 수정 2021-11-04 14: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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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데크'와 공동 개발 및 특허…포레나 인천구월 현장에 도입

한화건설은 스마트 거푸집 시공공법을 개발 및 특허 출원하고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아파트 현장에 시범적용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스마트 거푸집 리프트-업(Lift-up) 공법'을 개발하고 시범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올해 5월 데크플레이트를 전문 생산하는 '플러스데크'와 함께 '스마트 거푸집 공법 개발 공동 추진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다양한 거푸집 공법 개발에 착수, 5개월 만에 스마트 거푸집 시공공법을 개발 및 특허 출원했다. 이를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아파트 현장에 시범적용하게 됐다.

한화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거푸집 시공공법은 공장 제작된 거푸집을 지상에서 조립 후 리프트 장비를 이용해 상승 설치하는 공법이다. 기존 재래식 공법 대비 크레인장비 의존도를 줄일 수 있고 현장 시공량 감소에 따른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또 거푸집 공법이 제한되는 무량판구조에도 이번 스마트 거푸집 공법 적용이 가능하다. 무량판구조는 수평 기둥인 보(beam) 없이 기둥이 위층 구조인 슬래브를 지탱하도록 만든 건물 구조다. 이에 따라 아파트를 비롯한 일반 건축물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스마트 거푸집 시공공법 개발과 같이 앞으로도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 협력사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한화건설의 시공 경쟁력과 품질을 제고하는 동반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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