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124억원…역대 최대

시간 입력 2021-10-26 16:39:30 시간 수정 2021-10-26 16: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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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는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13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38.3% 증가한 4124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경신했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는 14.1%, ROA는 1.05%를 각각 기록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2.3%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동기 대비 0.28%포인트 상승한 10.48%를 기록했다. BIS비율(잠정)은 13.36%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0.62%, 0.58%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0.06%포인트, 0.02%포인트 개선됐다. 대손비용률은 0.08% 포인트 개선된 0.33%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전북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한 1195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같은 기간 광주은행은 18.6% 증가한 1633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비은행 계열사를 살펴보면 JB우리캐피탈은 66.4% 증가한 142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JB자산운용은 59억6000만원, 그룹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137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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