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최고 출력 590Wp ‘큐피크 듀오 G11’ 출시

시간 입력 2021-08-23 10:43:12 시간 수정 2021-08-23 1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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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큐피크 듀오 G10보다 출력 100Wp 이상 상승

한화솔루션 그린에너지 부문인 한화큐셀(대표 김희철)은 23일 더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 G11(Q.PEAK DUO G11)’ 단면형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미국, 독일, 영국, 한국 등 주요 에너지 시장에서 한화큐셀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게 한 핵심 제품군이다. 9월에는 큐피크 듀오 G11 양면형 모듈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큐피크 듀오 G11의 최대 출력은 590Wp(와트피크)로 기존 큐피크 듀오 G10보다 출력이 100Wp 이상 높다.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제로갭(Zero Gap), 고효율 하프셀, 와이어링 디자인을 포함하는 한화큐셀의 퀀텀 듀오 Z 기술이 적용돼 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제로갭’ 기술은 셀과 셀 사이의 공간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셀의 간격 없이도 물리적 안정성을 유지하며, 기존의 기술보다 동일 면적의 모듈에서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는 “한화큐셀은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세계 최고 수준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들을 국내에 지속 출시해 한국 태양광 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보배 기자 / bizbobae@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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