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2분기 영업이익 1326억원…전년比 88.9% 증가

시간 입력 2021-08-05 16:33:17 시간 수정 2021-08-05 16: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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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1조6864억원으로 41.4% 확대…한화로 출범 이후 역대 2분기 최대 실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1년 2분기 연결 매출은 1조6864억원, 영업이익은 132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4%, 영업이익은 88.9% 각각 증가했다.

상반기 누계실적으로는 매출 2조8988억원, 영업이익 1984억원이다. 매출은 1년 전보다 30.6% 확대되고 영업이익은 170.4% 증가한 수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해군 함정용 엔진 매출 등에 힘입어 방산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늘었고, 한화시스템의 방산부문 매출 및 영업이익의 상승과 ICT 부문의 꾸준한 영업이익 기여로 시장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디펜스는 해외 매출 감소로 전년대비 매출이 소폭으로 줄었다.

민수 분야에서 한화테크윈은 CCTV 사업의 미국 B2B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한화파워시스템도 이미 확보한 수주 물량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유지하는 등 민수분야는 올해 들어 2분기 연속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한화정밀기계는 중국 소형가전과 LED 등에서 칩마운터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한화정밀기계 출범 이후 지난 1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이익을 거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방산 분야의 견조한 실적과 민수 분야에서의 수익성 개선 등을 바탕으로 올해 2분기 연속 호실적을 이뤄냈다”며 “지난해에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이어갔던 기조를 올해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보배 기자 / bizbobae@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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